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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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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헤럴드 제닌 "당신은 뼛속까지 경영자인가" [서평] 헤럴드 제닌 "헤럴드 제닌" 2016.09.20 화요일 #당신은 뼛 속까지 경영자 인가? #헤럴드제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잘못된 것을 가능한 일찍 파악하고 바로잡는 것이다.”- 헤럴드 제닌 내가 해야할 일이다. 아직은 나만의 해법들이 없다. 그저 꾸준하게 내 안에 있는 문제들을 파악하고 어떻게든 그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애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는 그것들을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을 거쳐서 나만의 색깔과 생산성을 만들어내야한다. 단순한 자기계발이 아니라 진정한 문제해결능력. 문제돌파력을 길러내는 훈련을 이제서야 깨달아 나아가는 과정들이 늦었다고 생각될 수 있다. 아직은 열정을 불태워야 할 시기이다. 무엇을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간다" 위화, 열 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간다" 위화, 열 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 인민, 영수, 독서, 글쓰기, 루쉰, 차이, 혁명, 풀뿌리, 산채, 홀유 10개의 단어가 중국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10개의 단어를 대표로 중국을 표현하고 있다. 과거의 중국과 지금의 중국을 하나하나 중국인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천안문 사태는 정치혁명을 문화대혁명은 경제혁명을 나타냈다. 하지만 그에따른 급격한 변화는 공산주의아래 억압됐던 중국인들의 욕망을 폭발시키는 아주 좋은 발화점이 되었다. 혁명이라는 이름하에 그 어떤 행위도 합법화 됐고, 누구든 권력의 상징인 정부의 도장을 가지고 있으면 맘껏 권력을 휘둘러 댔다. 혁명이었다. 문화대혁명을 통해 전국의 풀뿌리들이 일어났다. ~~대왕의 칭호를 힘입어서 말이다. 대..
[서평] NHK 스페셜 제작팀의 "노후파산", VA의 세번째 독서나눔 #1 [서평] NHK 스페셜 제작팀의 "노후파산", VA의 세번째 독서나눔 #1 끔찍하다. 노후파산. 옆나라 일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면밀히 살펴봐야한다. 단순히 그들이 만들어놓은 사회라고 나몰라라 할 수만은 없다. 아버지 세대가 분명 호황을 누린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청년들은 그 사실을 명확하게 직시해야한다. 나의 책임이 아니라고 등 돌릴 수만은 없다. 해결책을 찾아야하고,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생각해내야만 한다. 그래야한다. 그래야 다같이 살 수 있다. 목차만 읽어도 처참한 것은 왜일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왜 노인은 일할 수 없는 것일까. 왜 은퇴정년은 정해져 있는 것일까. 능력이 있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경쟁하여 사회의 든든한 버..
도쿄대학 케이스스터디 연구회 "페르미 추정 두뇌활용법" 두번째 독서나눔 & 칼럼 : 나는 머리를 쓰는가? 도쿄대학 케이스스터디 연구회 "페르미 추정 두뇌활용법" 두번째 독서나눔 & 칼럼 : 나는 머리를 쓰는가? 머리를 쓴다는 것. 추론을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제 막 비즈니스 세상에 뛰어들려고 이것저것 부딪치고 시도하면서 배운 것은 무엇이든 결국 돈과 연결이 되어있다는 사실이다. 비즈니스라는 단어가 물론 그것을 뜻하지만, 새삼스럽게 내게 다가왔다. 정말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할지라도 먹고 살아야 할 것이다. 학자들이 제일 많이 이용되는 곳이 바로 기술적 지식이 필요한 곳, 바로 기업이다. 그럼 대학은 그렇지 않은가? 아니다. 대학 또한 학문을 기반으로 나라의 사업과 학생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으로 운영되는 거대한 기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한국에서 만큼은 말이다...
알 리스&잭 트라우트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 첫번째 독서나눔 알 리스&잭 트라우트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 첫번째 독서나눔 나를 경영하다. 나를 마케팅하다. 22가지의 법칙중 5가지 법칙에 집중해보았다. 1. 리더십2. 영역3. 기억4. 인식5. 집중 5가지의 단어의 뒤에 "의 법칙"을 붙여서 대표성을 부여했다. 해당파트를 읽어보니 결국 2가지로 분류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최고의 마케팅 전략은 새로운 시장(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것이며, 그 차선책 또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제 1,2 법칙이다. 근데, 이 두가지 법칙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3, 4 법칙이다. 기억, 인식은 누구에게 해당되는 것일까? 바로 사람이라 일컬어지는 동물이다. 이 동물은 자신에게 형성된 기억을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진실로 받아들이는 신기한 동물이다..